송유빈, 평범한 대구 소년의 노래상경기 (인터뷰) 中 두준 언급
기사입력2015.04.24 오전 6:50 최종수정2015.04.24 오전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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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컬학원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은 어떻게 하게 된 것인가?
송유빈 : 초등학교 때부터 노래방을 많이 갔다. 그때는 발라드를 부르지 않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비스트 선배님의 ‘쇼크’가 유명했다. 그때 진짜 많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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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족 중 노래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는데 음악을 접할 환경이 적었던 것인가.
송유빈 : 부모님과 누나가 다 노래를 좋아하시고, 흥얼거리고 항상 음악을 틀어 놓았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관심이 계속 가고 따라 불렀다.
누나가 좋아하는 가수를 같이 좋아했다. 누나가 비스트 윤두준 선배님의 굉장한 팬이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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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또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은 가수가 있나?
송유빈 : 아이유 선배님, 윤두준 선배님. 하하. 피처링도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
래퍼를 정말 좋아해서 AOA 지민 누나, 키썸 누나, 타이미 누나 정말 좋다. 랩 하는 사람들은 다 멋있는 것 같다.
사실 애창곡이 다이나믹 듀오 선배님들 노래다. 장난식으로 랩도 하면서 가사도 쓰니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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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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