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영상] 150602 '식샤를 합시다 시즌 2' 마지막화-두준 cut
"이사가지 마"라는 진짜 소원은 차마 말로 못 하고 이사갈 때 슬램덩크 전권 다 넘기고 가라는 소원을 말한 백수지(서현진).
대영아, 미안해. 그동안 너한테 마음의 짐을 준 거. 내 자격지심에 스스로를 히키코모리로 만들어 놓고는 그걸 모두 니 탓으로 돌렸어
그런데도 이런 날 이해해 준 니 덕에 이제야 난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고마워. 너를 다시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어. 한여름밤의 꿈 같았던 우리의 짧은 재회. 난.... 그거면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