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두준, '인간의조건' 박성광 절친 의리 출격…'먹방 일꾼' 탄생
기사입력2015.07.22 오전 8:42 최종수정2015.07.22 오전 9:21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 출연한다.
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두준은 지난 21일 '인간의 조건' 촬영에 참여했다.
이날 밭 갈이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박성광은 절친한 윤두준을 '일꾼'으로 섭외했다.
'연예계 반전 인맥'으로 통하는 박성광과 윤두준은 축구를 함께하면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윤두준이 날도 더운데 한걸음에 달려와서 인상 한 번 찌푸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 힘 쓰는 것도 잘하고, 먹는 것도 잘하는 일꾼이었다"고 말했다.
운동선수 출신으로 힘이 센 윤두준이 '도시 농부'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윤두준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먹방돌'로 자리잡은 상황. 그와 '쿡방'을 대표하는 최현석, 정창욱 셰프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45분에 방송된다.
윤두준이 출연하는 분량은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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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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