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윤두준 "서현진, 친구처럼 잘 이끌어 준다"
기사입력2015.04.20 오전 11:18 최종수정2015.04.20 오전 11:19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윤두준(비스트)이 '식샤를 합시다' 시즌1, 2 여주인공 이수경과 서현진과 호흡한 소감을 털어놨다.
윤두준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엠아카데미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주연배우 공동인터뷰에서
"시즌1 때 (이)수경 누나, 지금 (서)현진 누나는 기본적인 성격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두 사람은) 항상 밝고,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이 드라마를 처음 했다. 당시(시즌1) 수경누나는 대선배로 저를 이끌어 주셨다"며
"현진 누나는 같은 (그룹 밀크) 출신이다. 뿌리가 같다. 어떨 때는 친구처럼 잘 이끌어 준다. 그 점이 누나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생략)
[스타뉴스 페이스북][스타뉴스 바로가기][No.1 스타&스타일매거진 더스타][스타포토 페이스북]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08426
'식샤2' 윤두준 "서현진 누나, 아이돌 뿌리 같아"
기사입력2015.04.20 오전 11:18
이어 윤두준은 '서현진의 장점'을 꼽다달라는 질문에 "누나의 장점은…"이라고 운을 뗐으나 서현진이 만류해, 중단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046461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먹방, 부담감 속에서 촬영"
기사입력2015.04.20 오전 11:24
윤두준은 “생각보다 편한 분위기에서 먹는 장면을 촬영하지 않는 것 같다”며 “많은 시청자들이 보셔야하니까 부담감 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이점이 씨(김지영 분)와 촬영할 때는 더 부담스럽긴 하다.
오히려 김희원 선배님이나 누나, 형들과 함께 할 때 음식에 대한 토론도 하면서 먹을 수 있는 것 같다”며
“누구와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0701186
'식샤2' PD, "윤두준·이수경 러브라인…대본 쓰고 있는 상황"
기사입력2015.04.20 오전 11:33
이날 박준화PD는 "이수경과 1회에 어찌 보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설명이 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두준과 헤어진 배경에 대해, 지금도 대본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은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672260
'식샤2' 윤두준 "'식샤10'까지 출연? 감사히 응하겠다"
기사입력2015.04.20 오전 11:57
윤두준은 20일 압구정 엠아카데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공동인터뷰에서
'식샤를 합시다'가 시즌10까지 나온다면 계속해서 출연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시즌10까지 찍으실거냐"고 감독에게 먼저 질문한 뒤 답변을 이어갔다.
윤두준은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언제나 시간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감사히 (시즌제 연속 출연을)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저를 좋은 작품에 써주신 은인이니까 원하신다면 한몸 바쳐 하는게 당연하다"며 '식샤를 합시다' 시즌제 출연에 열린 마음을 보였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3&aid=0002957239
'식샤2' 윤두준 "추천 음식 물어보는 분들 많다"
기사입력2015.04.20 오전 11:41
윤두준은 "저번주에 인도 커리가 방송되서 스태프와 먹으러갔다. 종업원 분들이 저를 의아하게 쳐다보셨다"며
"주변에서 추천 음식을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 식당에 가면 반겨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462123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갈수록 혼자 있는 시간 좋아져"
기사입력2015.04.20 오전 11:53
윤두준은 “숙소 생활을 오래 하다가 작년 ‘식샤를 합시다’ 찍을 때쯤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여성분들이 느끼는 것들에는 무딘 편이다. 남자다보니 그런 것들에 걱정은 없는데 굉장히 외로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3~4개월은 너무 외로워서 멤버들 불러서 같이 자기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1인 가구의 매력이 보이기도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좋아지기도 하더라”면서도
“가족은 같이 한 지붕 아래서 사는 게 즐거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0701251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비스트 이야기하며 배우들과 친해져"
기사입력2015.04.20 오전 11:57
윤두준은 “김희원 선배님은 재작년 쯤 용준형 씨랑 ‘몬스타’라는 작품을 같이 해 준형이 이야기하며 조금 가까워졌다”며
“처음 뵀을 때 너무 무서워서 내가 무언가를 잘못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야기를 나눠보니 너무나 상냥하시고 인자한 분이시더라. 함께 찍을 때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승은 작년에 이기광과 드라마스페셜을 같이 해 기광이 이야기하며 친해졌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평소 축구에 애정을 보였던 윤두준은 “권율 형은 TV에서 봐오던 이미지와 다른 형님이어서 금방 친해졌다”며
“축구를 좋아하셔서 박학다식하시고 훨씬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 가장 먼저 친해진 분이 형님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0701255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맛있는 걸 먹을 땐 전투적으로"
기사입력2015.04.20 오후 12:07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윤두준은 “맛있는 거 먹을 때 인상을 쓰는 것 같다”며
“어렸을 때는 먹고 싶은 걸 마음대로 못 먹었던 때도 있어서
먹을 땐 전투적으로 먹게 되는 데 그런 전투 의지가 보이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0701276
'식샤2' 박준화 PD "본방보다 윤두준에 톡…'기분 좋다'"
기사입력2015.04.20 오후 12:10
박준화 PD는 "본방송을 보다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윤)두준에게 '기분이 좋다'고 카톡을 보냈다.
두준이와 시즌2를 같이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분이 좋았고, 너랑 함께 해서 즐겁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곁에 있던 윤두준도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046510
'식샤2' 박준화 감독 "윤두준-서현진-권율 삼각관계, 8회부터 시작!"
기사입력2015.04.20 오후 12:02
박 감독은 이어 "수지와 대영이 초기에는 티격태격하다가 지금은 친해지는 모습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깊게 알아가는 과정도 엿보였다"며
"상우도 다음 주 방송분부터는 수지와의 관계 안에서 큰 사건이 벌어진다. 감정의 변화가 조금씩 있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박준화 감독은 끝으로 "8회부터 3인의 삼각관계가 좀 더 극명하게 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0701268
'식샤2' 먹방 배우들이 선택한 오늘 점심 메뉴는?
기사입력2015.04.20 오후 12:19
윤두준은 "바로 녹음실에 가서 녹음을 해야 하는 스케쥴이 있다. 배달음식을 먹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383818
'식샤2', 잘 되는 집안엔 '이유'가 있다 [POP타임라인]
기사입력2015.04.20 오후 12:24
[헤럴드POP=이금준 기자]잘되는 집안엔 이유가 있다. '식샤를 합시다2'도 마찬가지였다.
배우들 사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물론, 제작진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여유있는 촬영 현장까지.
'식샤를 합시다2'는 어찌보면 성공의 요건을 모두 갖춘 드라마였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주연 배우들의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윤두준과 서현진, 권율, 그리고 작품의 연출을 맡은 박준화 PD에게서는 환한 미소는 물론 작품을 향한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식샤를 합시다2'의 주역인 권율과 서현진, 그리고 윤두준. 사진제공=CJ E&M]
[10:40 AM] '식샤를 합시다2' 공동 인터뷰 준비
윤두준과 서현진, 권율 등은 본 행사 시작 전 취재진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임.
[11:05 AM] '식샤를 합시다2' 공동 인터뷰 본 행사 시작
Q. 이수경과 연기했던 윤두준이 본 서현진만의 '개성 먹방'이 있다면?
윤두준 "이수경과 서현진이 개인적으로 비슷하다. 항상 밝고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다.
서현진은 뿌리가 같다는 동질감이 있다.(웃음) 친구처럼 잘 이끌어주는 점이 굉장한 장점이다.
Q. 꼭 먹어보고 싶은 욕심은?
서현진 "참치뱃살을 꼭 먹어보고 싶은데 감독님이 느끼해서 힘들 거라고 생각하셨다. 하지만 참치뱃살을 먹는 즐거운 상상은 계속 하고 있다."
Q. 권율의 독특한 캐릭터 연기가 어렵지는 않은지
권율 "욕하는 게 힘들진 않다. 욕을 하는 게 무리한 요구는 아니다.
달달한 로맨스 장면이 아직 부족하다고 느낀다. 민망함도 살짝 있다. 달달한 장면을 요구하실 때 욕이 나온다."
Q. '식샤를 합시다2'의 개성은?
박준화 PD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스토리가 강하다고 생각한다. 먹방 뿐만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 음식을 통한 따뜻함을 전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식샤를 합시다2'의 주역들. 사진제공=CJ E&M]
Q. '먹방'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서현진 "보통 시간이 이른 아침이거나, 가게 영업 종료 후 먹는다. 얼마전에 오전 8시에 곱창을 먹었다. 위를 깨우면서 찍고 있는데 아침에도 정말 맛있었다.
밤에 먹는다면 거의 살인미수적인 맛이었다. 아마 시청자 여러분들도 방송을 보시면 참으실 수 없을 거다."
Q. 캐릭터 연기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서현진 "지금까지 했던 역할 중에서 가장 본연의 모습과 가까워 아주 즐겁다. 캐릭터에 집중하다보니 일상생활에서도 혼잣말이 늘고 수다쟁이가 된다.
내 자신이 밝아져 촬영장 가는 것이 설렌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점점 욕심이 난다."
권율 "전작이 무겁고 침울하고 고립된 캐릭터가 많았다. 이상우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반전 캐릭터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현장에서 밝은 분위기를 느끼는 터라 그 어느 때보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사람이 살다보면 욱하는 감정에 욕을 할 때가 있는데, 예전엔 자제했다면 지금은 캐릭터에 몰입하는 것이라 스스로 위안하고 있다.(웃음)"
Q. 윤두준은 '시즌10'에도 의리로 출연할 예정인가
윤두준 "시간이 허락하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언제나 감사히 출연하겠다. 좋은 작품에 써 주신 은인이다.
당연히 감독님이 원한다면 이 한몸 바치는 것이 당연한 것 같다. 내게 있어 '식샤를 합시다'는 좋은 선물이자 추억이다."
Q. 서현진 몸무게 변화는?
"프로필의 몸무게를 넘어선지 한참 됐다. 굳이 정정하고 싶지 않아 그냥 뒀다.(웃음) 마침 캐릭터와 잘 맞는 것 같아 마음 편히 출연을 결심했다.
1일 1식이 너무 힘들어서 1일 2식으로 유지하려고 한다. 드라마와 함께 다이어트가 되길 나도 바라고 있다."
Q. 권율 욕 연기
권율 "정말 수위가 센 욕을 했다가 편집을 당했다. 방송이 나간 것이 재촬영분이다.
이상우가 반전이 아닌 사이코패스로 보인다는 내부 시사 결과 감독님이 재촬영을 요구하셨다.
더 센 욕은 감독님이 원치 않으실 것 같다. 딱히 욕 상대가 없어서 감독님을 떠올린다.(웃음)"
Q. 김희원과의 호흡은?
윤두준 "처음 봤을 때 너무 무서웠다. 내가 뭔가를 잘못한 듯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정말 상냥하고 인자하신 분이다. '
몬스타'에서 함께 했던 용준형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지게 됐다.
이주승의 경우 이기광과 드라마 스페셜을 함께 했다. 기광이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권율은 TV에서 봤던 이미지와는 정말 달랐다. 축구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나보다 훨씬 박학다식하시다. 가장 먼저 친해진 사람이 권율이었던 것 같다."
Q. 주 2회 방송이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서현진 "현장에서 체감하는 바는 정말 반갑다. 밤을 새지 않고 충분히 대본을 볼 시간이 있는 촬영이라 정말 감사했다.
대본을 이렇게 많이 받고 촬영에 임하는 것도 처음이고, 충분한 수면시간도 보장된다. 해석이 정말 풍성해진다. 정말 감사하게 촬영하고 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님 이하 스태프들의 노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박준화 PD "시즌 2가 되면서 주 2회 방송이라 연출과 스토리를 위해 미리 준비를 많이 했다. 대본도 11회를 만들고, 촬영도 8회 정도를 미리 진행했다.
우리 스태프의 장점이 사전 준비를 디테일하게 하는 편이다. 아직까지는 쫒기지 않아서 여유롭게 제작하고 있다.
후반부에도 초반과 같은 완성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리 촬영을 하고 후반작업에 충실 하는 편이다.
조금 더 맛깔스런 영상미를 위해서다. 완성도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12:05 PM] 끝인사
박준화 PD "이 전까지는 5회가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8회 편집을 마치니 8회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다.
앞으로 계속 재미있어지는 '식샤를 합시다2'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윤두준 "우리 드라마를 위해 한 시간을 투자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서현진 "이렇게 캐릭터를 사랑하게 된 적이 처음인 것 같다. 빈말이 아니라 정말 앞으로 재미있어지니 끝까지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OST '업 & 다운'이 출시되니 음원도 잘 부탁드린다.(웃음)"
권율 "5회를 살짝 봤는데 정말 재미있다. 앞으로 벌어지는 묘한 관계가 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을 함께하게 해 주신 감독님께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
[12:08 PM] '식샤를 합시다2' 공동 인터뷰 마무리.
(이하 생략)
이금준 기자 music@heraldcorp.com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694052
'식샤2' 윤두준·서현진·권율, 실제 모습이 작품에 그대로!(종합)
기사입력2015.04.20 오후 1:30
이어 극중 캐릭터와 실제 자신과 다른 점으로는 "실제 음식에 집착하지는 않는다.
또 1회 방송에서 탕수육 양념을 부어 먹는다고 하는데, 저는 찍어 먹는다. 저와 달랐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생략)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08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