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워커홀릭의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할 비스트의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기사입력2015.07.22 오후 2:59 최종수정2015.07.22 오후 3:07
지난 월요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의 서막을 여는 ‘일하러 가야 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보인 비스트의 노래 다들 들어보셨나요?
요즘같이 ‘비가 오는 날엔’~ 일하러 가야 된다는 노래가 아니랍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전쟁통 같은 일터로 떠나야 하는 남자의 아쉬운 마음을 노래한 이번 곡은
달콤한 멤버들의 목소리와 더불어 상큼한 뮤직비디오가 이목을 이끌었는데요.
특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를 통해 명품 연기력을 선보인 리더 윤두준 군이 주연을 맡은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햇살이 따사로운 기분 좋은 날, 실내에서 뒷짐을 지고 선 늠름한 뒷모습의 주인공은 바로…
구대영…!이 아닌 윤두준 군이었습니다.
옆에 놓인 어마어마한 서류들이 두준 군의 고된 표정의 원인임을 증명하는데요.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일거리! 모두 공감되는 주제죠?
한참을 열심히 일하던 두준 군이 벌떡 일어나 달려가는 곳은 바로…
사랑하는 그녀의 곁입니다.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은 두준 군의 눈빛 연기가 살아있죠?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선 들뜬 남자 주인공의 기분을 대변하듯 소파 채로 둥실둥실 떠다니는 CG가 독특했는데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놀랄 만큼 100% 수작업으로 완성된 장면이었습니다.
주위의 장정들이 내는 힘겨운 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사랑스러운 눈빛을 발산하는 두준 군, 역시 남친돌로 빠지지 않고 거론될 만한 연기력이 일품이네요.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함께 하는 시간은 너무 빠르지만 어느새 다시 일하러 가야 할 시간입니다.
그녀와 어쩔 수 없는 아쉬운 이별을 고해야 하는데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보고 싶고, 시한폭탄처럼 매섭게 흐르는 시간이 야속한 두준 군의 연기까지!
보는 이들을 두준~두준~하게 할, 어떤 이들에겐 차라리 도시 괴담이었으면 하는 바람마저 들게 할
달콤한 댄스곡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의 마무리가 궁금하신가요? 바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확인해 주세요!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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