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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준★정보

퐁당퐁당러브 윤두준, 대체불가한 차세대 '로코왕' 등장이요

퐁당퐁당러브 윤두준, 대체불가한 차세대 '로코왕' 등장이요

입력2015.12.14 09:34 최종수정2015.12.14 09:34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퐁당퐁당러브에 출연 중인 비스트 윤두준이 조선판 ‘여심스틸러’로 등극,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두준은 지난 13일 자정 80분 풀버전으로 베일을 벗은 MBC 창사기념 특집 드라마 ‘퐁당퐁당러브’(극본·연출 김지현) 1화에서 조선의 젊은 왕 이도로 변신, 

기우제 도중 하늘에서 떨어진 ‘하늘아이’ 장단비(김슬기)와 만나 펼치는 오묘한 로맨스를 열연했다.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종영 이후 6개월 여 만에 차기작으로 단막극 퐁당퐁당러브를 선택한 윤두준은 

앞서 다수 작품으로 쌓아 온 연기내공을 퐁당퐁당러브에서 여과 없이 드러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퐁당퐁당러브 윤두준은 완벽한 사극어투로 왕의 진중한 위엄을 뽐내는 건 물론 

삼각김밥을 폭탄으로 오해하거나 체면도 뒷전에 둔 ‘떡볶이 먹방’을 선보이는 등 귀여운 코믹연기까지 완벽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퐁당퐁당러브 1회 극 후반 비가 오면 떠나겠다는 단비를 잡기 위해 달려와 두근대는 심장소리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은 

보는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절로 뛰게 만들면서 퐁당퐁당러브 1회 최고의 명장면으로 등극했다.


이처럼 윤두준은 첫 시대극 도전임에도 세심한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주변의 우려를 한방에 날려버릴 출중한 연기력을 증명해 

방송 이후 드라마 팬들의 잇따른 호평을 거둬들이고 있다. 

판타지 요소가 다분히 섞인 퐁당퐁당러브 독특한 전개 내 윤두준의 존재 자체가 곧 ‘개연성’을 지닌다는 우스갯소리가 등장했을 정도.


전작에 이어 또 한번 ‘로맨틱 코미디’ 장르 강자임을 몸소 증명한 윤두준은 

퐁당퐁당러브로 사극, 로맨스, 액션까지 다 되는 차세대 ‘로코킹’ 성장 가능성을 드러내며 차근히 그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연기 스펙트럼과 더불어 조선판 ‘여심스틸러’ 이도로 활약 중인 퐁당퐁당러브 윤두준이 

차주 공개될 퐁당퐁당러브 최종회를 통해 미래국 소녀와 꿈 같은 러브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이하 생략)


김예슬 기자 ent@stoo.com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5121409260488340